세계유산본부, 제23호 조사연구보고서 발간

  • 2024.03.17 00:00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제주 자연의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2023년 진행한 조사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제23호 조사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연구보고서에는 지질, 토양, 동식물, 병해충 등 각 분야의 연구결과를 논문과 보고서 형식으로 구분해 총 30편이 수록됐다.

지질 분야에서는 한라산 남동부 일대의 지질, 제주도 해안사구 관리 및 보전을 위한 기초현황조사 등의 연구결과를 다뤘으며, 토양 분야는 한라산국립공원 제주조릿대 제어사업 구간과 만세동산의 토양 특성 및 토양미생물 다양성, 한라산국립공원 및 곶자왈 지역의 온습도 및 지온변화 등 토양환경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식물 분야는 최근 14년동안 영실일대 소나무림 장기생태연구지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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