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105주년 3·1절 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행사

  • 2024.03.20 17:28
  • 2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고성군, 제105주년 3·1절 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행사
SUMMARY . . .

고성군 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회(위원장 최근호)는 지난 19일 회화면 배둔리 3·1운동 창의탑 행사장에서 '제105주년 3·1절 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이후 행사참가자들은 창의탑을 출발해 회화면 배둔시장을 지나는 길을 함께 행진하며 105년 전 배둔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 만세운동을 재현해냈다.

최근호 보존위원장 기념사에서 "방화산 기슭인 회화면 배둔리 881-1에 퇴색되어 가는 창의탑을 보고 관심이 있던 분들이 2005년 5월 이전추진위원회를 발기하여 2007년 4월 현 부지(회화면 배둔리 1288-28)에 이전 건립하면서 오늘의 창의탑이 있게 되었다"라며 "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이러한 뜻깊은 장소에서 14회째 성황리에 거행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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