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심항공교통 운행경로 분석 전자지도 만든다

  • 2024.03.21 10:07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기관에 선정돼 도시계획·개발, 지하시설물 매설 등 각종 사업의 기본도로 활용되는 전자지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도로, 건물, 하천 등 다양한 인공지물과 지연 지형을 일정한 축척에 따라 기호와 문자, 속성 등으로 표현한 디지털 지리정보다. 국내에서 제작되는 수치지도 가운데 가장 정밀한 지도라 할 수 있다.

총 10억 원(국비 5억, 도비 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주시 공항 일대, 성산지역 일부 지역 총 215도엽을 신규, 수정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제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운행 대상 지역이기도 하다. 제주도는 1:1000 수치지형도를 바탕으로 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해 지형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