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4천만원 투입 버스승차대 시설 개선 추진

  • 2024.03.21 16:00
  • 2개월전
  • 뉴제주일보

제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버스승차대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애월읍 1곳과 구좌읍 2곳, 조천읍 5곳, 아라동 5곳, 오라동 2곳, 화북동 1곳, 삼양동 1곳 등 17곳 정류소 내 노후 비가림 9개가 교체되고 표지판 8개가 새로 설치된다.

온열의자와 에어커튼, 태양광 안전조명 등 편의시설도 확대 설치된다.

버스승차대 시설물과 전기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도 진행되고 있다.

한편 제주시가 관리하는 버스승차대는 총 2332곳으로 비가림 1479곳, 표지판형 853곳이다. 편의시설은 온열의자 241곳, 에어커튼 125곳, 태양광 안전조명등 262곳 등이 설치됐다.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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