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대적으로 열악한 자연마을 오수관로 정비

  • 2024.03.21 17:40
  • 2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김해시가 열악한 생활 환경 속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6개 자연마을 오수관로 정비 공사 추진을 밝혔다.

시가 최근 밝힌 오수관로 정비 지역은 진영 우동·오척·사산마을, 화목 3·4통, 주촌 선지마을 일원 등이다.

이들 지역에서 발생하는 가정생활 오수를 전용 오수관을 통해 하수 처리장으로 유입할 수 있도록 각 과정의 정화조 폐쇄에 따른 직관 연결 공사를 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주민 생활 환경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05년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488km 오수관로를 설치해 악취와 파리, 모기 등 해충 발생을 줄이는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봉우기자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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