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유통식품 1,256개 품목 수거·검사 연중 실시

  • 2024.03.22 09:54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올 한 해 동안 가공식품, 농·수산물, 건강기능식품, 조리식품 등 1,256개 이상 품목을 선정해 수거·검사를 연중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거대상 품목은 식품제조가공업체 입고원료, 유통·소비단계의 다소비 농·수산물·가공식품, 음식점·집단급식소의 조리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최근 소비동향 및 통계 등을 활용해 위해 항목을 중심으로 제조·가공, 유통, 소비되는 식품에 대해 우선 수거·검사를 강화한다.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식품제조가공업체,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식품을 수거(유상)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검사를 의뢰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시 해당 기관 및 영업자에게 즉시 통보하고, 위해 식품 회수 등 조치를 통해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한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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