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12일과 13일 양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조상님께 바치는 댄스’공연을 개최한다. /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치우)은 다음 달 12일과 13일 양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조상님께 바치는 댄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2010년에 세계적인 현대무용가 안은미 예술감독이 전국 일주를 하며 춤을 배워본 적 없는 어르신들의 소박한 리듬과 몸짓을 공연으로 만들면서 시작됐다.
다음 달 공연은 20세기 격동의 한국사를 고스란히 겪은 밀양 할머니 15명과 안은미 컴퍼니가 무대에 올라 현대무용의 강렬한 색채와 아름다운 춤선에 역사와 유머를 녹여낼 예정이다.
이치우 대표이사는“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현대무용 전문예술단체와 지역 할머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