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vs 김하성, 내일 美 본토 개막전 격돌

  • 2024.03.28 00:10
  • 2개월전
  • 경상일보

오는 29일 오전 5시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본토 개막전 15경기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일전이 한국과 미국 서부지역 팬들의 시선을 끈다.

MLB닷컴은 시범경기에서 줄곧 샌프란시스코의 공격 첨병으로 중용된 이정후가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도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후와 마찬가지로 스토브리그에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은 새 식구 호르헤 솔레르(2번 지명 타자)와 맷 채프먼(4번 타자 3루수)을 밥 멜빈 감독이 상위 타선에 기용할 것으로 MLB닷컴은 내다봤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5번 타자 유격수로 예상됐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지난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정규리그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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