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6억원 투입해 축산 악취개선…쾌적한 정주여건 마련

  • 2024.03.28 17:21
  • 3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함안군, 26억원 투입해 축산 악취개선…쾌적한 정주여건 마련
SUMMARY . . .

특히 축사가 밀집되어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해 지난해 도 악취 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함안면 지역의 악취개선을 중점 추진한다.

관리지역 지정 후 군 농업기술센터는 (사)대한한돈협회와 합동으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악취저감 컨설팅을 실시 후 농가별 악취개선을 위한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예산에 반영했다.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해 농식품부에서 시행한 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 26억원의 사업비로 바이오커튼, 정화방류시설, 악취저감 탈취시스템 등 시설개선을 위해 6개 분야 23개소에 26억원 투입 4월 말까지 완료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2024년도에는 그동안 함안군에서 추진한 악취개선 사업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축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악취개선을 군민이 체감하고 축산업과 지역민이 상생하는 쾌적한 정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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