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공무원노조, 노사합동 4·3유적지 환경 정비

  • 2024.03.29 09:46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은 올해 76주년을 맞은 제주4․3을 추모하고 가치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29일 오후 노사 합동으로 4․3유적지 환경정비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4‧3유적지 환경정비 봉사활동은 2022년 제8대 제주도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대체 행사로 시작해 올해로 3년차에 이른다.

이날 도 공무원노동조합 소속 공무원 16명을 포함해 NH농협제주노동조합(위원장 고창균) 및 NH농협은행 도청 지점(지점장 고형주) 임직원 10명, 도 특별자치행정국 소속 공무원 7명 등 총 33명이 참여해 아라동 4·3길 환경정비에 나섰다.

올해 제76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을 앞두고 많은 방문객이 4·3유적지를 찾을 것에 대비해 노사합동 봉사단은 아라동 4·3길의 환경을 정비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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