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외로운 죽음 막는다’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 2024.03.31 00:00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장년층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를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올해 상반기 만 50세(1974. 1. 1.~6. 30) 1인 가구와 2023년 7월 1일 이후 서귀포시로 전입한 장년층 1인 가구로 2,500명이다.

읍면동에서는 주민등록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안내문을 발송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이(통)장,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협업해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살펴보고 사회 및 경제활동, 건강 상태 등을 살핀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서귀포시 3가구 중 1가구가 1인 가구일 정도로 1인 가구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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