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 가꾸는 제주 숲’ 반려가로수 입양제 도입

  • 2024.03.31 00:00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도민과 함께 가꾸는 제주 숲’ 반려가로수 입양제 도입
SUMMARY . . .

입양 대상 가로수는 6개 구간 총 2,660미터 길이의 거리에 식재된 가로수 및 녹지대로, 기업, 기관, 단체가 가로수를 입양해 실명으로 관리하는 도민 참여 도시녹화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 기관,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로수 노선을 정한 후 제주도 산림녹지과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반려 가로수 입양이 결정된다.

입양한 반려가로수에 대해서는 제주도와 협약을 거쳐 물주기, 쓰레기 줍기, 녹지대 계절화 식재 등 자율적으로 관리하면 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반려가로수 입양제도는 도민들이 직접 가로수의 주인이 돼 정성스레 가꾸면서 나무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도시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반려가로수 입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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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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