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 총동창회 "일반계고 조속 전환해 현안 해결을"

  • 2024.03.31 18:25
  • 2개월전
  • 뉴제주일보

제주고총동창회 평준화일반고 전환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입장문을 내고 김광수 교육감의 공약인 ‘제주시 서부권 여중‧고 신설’ 대안으로 제주고의 일반계고 전환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연동, 노형동, 도두동, 이호동, 외도동 소재 초등학교 11개교에 여학생이 4620명이 다니고 있지만 중학교는 3개교에 2110명만 수용할 수 있다. 고등학교는 남녀공학 2개교에 900명이 다니지만 특성화고인 제주고 여학생 330명을 제외하면 남녕고 570명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구제주권에는 여고 4개교와 남녀공학 3개교 등 7개 학교에 4720명의 여학생이 다니고 있다. 서부권 지역의 많은 여학생이 구제주권으로 통학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최근 애월, 한림, 한경 등 서부권 읍면지역에서도 동지역 학교에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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