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복지 사각지대 2차 발굴 기간 운영

  • 2024.04.02 09:17
  • 1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2차 발굴 기간을 5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격월로(연간 6회) 진행하고 있으며, 위기정보 입수·분석 후 복지위기에 처한 대상을 선별하고,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2차 발굴 대상은 1,833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입수하는 위기정보가 단전·단수·단가스, 사회보험료 체납 등 44종에서 45종으로 확대된다.

2차 발굴 주요 특징은 노후긴급자금 대부(실버론) 정보가 추가되고, 의료기관 장기미이용자 중 중증질환 산정특례 등록자와 중증질환 산정특례 미등록자가 의료위기 대상자 범위에 확대 적용된다.

또, 소재 파악이 필요한 주민등록 사실조사 후속 조치 대상, 취약계층 권리구제 대상으로 기획발굴을 진행한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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