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채소 저온대응 현장기술지원 강화

  • 2024.04.02 11:03
  • 3개월전
  • 한국농업신문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지난달 29일 대회의실에서 본원 각 과장, 연구소장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시군 농촌진흥관계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 임상현 원장은 “과수·채소 저온대응 합동점검 등 현장기술지원에 적극 대응해 달라”며 “과수세균병 사전예방, 봄철 산불대책기간 중 산림부서와 협업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등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수세균병(화상병․가지검은마름병) 사전예방 중점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3월 하순부터 도내 전체 과수 농가(2922농가) 1596ha에 대해 약제 방제가 3~4회 추진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는 16시·군(태백․속초 제외)에서 파쇄 작업단을 운영, 52ha를 파쇄했다.

  • 출처 : 한국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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