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흥행’ 울산, 홈개막전 최다 관중

  • 2024.04.03 00:10
  • 1개월전
  • 경상일보

2024시즌 막을 올린 지 한 달가량 지난 프로축구 K리그1이 ‘역대급’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2024시즌 4라운드까지 진행된 K리그1 24경기엔 총 34만1795명이 입장, 경기당 평균 1만4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프로축구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4라운드 종료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2013년의 1만2598명이었고, K리그가 유료 관중만 집계하기 시작한 2018년 이후엔 지난해의 1만1425명이 이전까진 가장 많았다.

라운드 별로는 1라운드 평균 1만5743명, 2라운드 1만5479명, 3라운드 1만4577명, 4라운드 1만1167명이 입장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다소 줄어들고 있으나 3~4라운드 정도엔 1만명 아래로 떨어

  • 출처 : 경상일보

원본 보기

  • 경상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