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충룡 의원, 민원처리 공직자 보호 조례안 발의

  • 2024.04.04 14:08
  • 1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강충룡 제주도의원은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4일'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강충룡 의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2개월 사이에 도 넘은 악성 민원으로 전국적으로 4명의 젊은 공무원이 세상을 등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또 온라인상에서의 ‘악질 민원’의 경우 특정 공직자에게 앙심을 품은 민원인이 여러 사이트를 동원해 동시다발적으로 민원을 넣어 정상적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도 발생있다.

제주도교육청도 과거 특정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폭력에 대한 처리결과에 불만을 품고 100여 건의 형사고소와 행정소송, 민원 등을 제기, 학교에서는 이에 대응하느라 심각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조례안에는 민원 처리 담당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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