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공연 및 스포츠 경기 입장권 부정거래(암표 매매) 근절을 위해 입장권 추첨제 도입을 검토한다.
권익위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연·스포츠 경기 입장권 부정거래(암표) 근절을 위한 현장감담회'를 개최했다.
유명 국내 가수 및 해외 아티스트의 콘서트와 주요 스포츠 경기 등 대형 행사 티켓을 둘러싼 암표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민성심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암표로 인한 입장권 가격 상승은 공연 및 경기의 실수요자인 일반 국민의 관람 기회를 박탈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문화체육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관련 업계와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암표 판매 행위를 금지할 수 있는 합리적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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