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전쟁이 BTS, 뉴진스팬들의 치열한 논쟁 장소가 된 이유는?

  • 2024.04.06 19:01
  • 1개월전
  • 프레시안
가자지구 전쟁이 BTS, 뉴진스팬들의 치열한 논쟁 장소가 된 이유는?
SUMMARY . . .

지난달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허윤진이 스타벅스의 음료를 마시는 모습이 SNS에 공유되자 해외 케이팝 팬들이 허윤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스타벅스 불매하라(Boycott Starbucks)", "스스로 공부해라(educate yourself)", "#팔레스타인을해방하라(#Freepalestine)" 등의 댓글을 잇달아 달면서 비난에 나섰다.

허윤진 뿐 아니라 스타벅스 컵으로 음료를 마시는 영상을 틱톡에 올렸던 가수 전소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던 그룹 엔하이픈의 멤버 제이크 역시 해외 팬들에게 같은 지적을 받았다.

온라인에서 특정한 정치적 대의를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행동주의에 나서는 유저들의 행위는 더는 새롭지 않은 일상적 풍경으로 정착했다.

온라인 공론장에서 가장 가시적이고 활발한 행동주의를 보여주는 커뮤니티 중 하나로 케이팝 팬덤을 꼽을 수 있다.

지난 2월 23일,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BTS 팬들(@ARMYforPalestine)은 시오니스트인 스쿠터 브라운과 손을 끊으라며 용산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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