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은퇴 암시 글 올려 팬들 걱정…악플 고충에 심경 토로

  • 2024.04.07 09:12
  • 1개월전
  • 굿데일리뉴스

가수 보아가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보아는 6일 자신의 SNS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연예계를 은퇴할 의사임을 해석하며 충격을 받았다.

이후 보아는 해당 글을 수정하며 "오타가 났었다"며 "운동 은퇴가 아닌 은퇴"라고 덧붙였다. 이는 보아가 연예계 은퇴를 고려하고 있음을 명확히 드러낸 셈이다.

앞서 보아는 여러 차례 악플로 고통받고 있다고 토로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 SNS에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한다고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런다"며 "너희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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