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유소년 스포츠교실 스타트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서귀포시 유소년의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종목의 유소년 대상 스포츠교실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유소년체육 육성사업은 유소년 치어리딩교실이 지난 6일 첫 출발을 끊었는데 8월 말까지 총 20회에 걸쳐 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된다.

그 뒤를 이어 오는 15일부터는 지난해 운영 종목 중 참가자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테니스 종목이 서귀포시테니스장에서 운영된다. 테니스교실은 다음 달까지 주 3회씩 총 20회 진행된다.

서귀포시체육회는 초여름으로 진입하는 5, 6월에는 제주지역의 강점을 살린 해양레저스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유소년 서핑교실 운영도 계획 중이다.

김태문 회장은 “서귀포시의 모든 유소년들이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