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동경, K리그1 ‘3월의 선수’ 후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의 3월 주인공을 선정하는 팬 투표를 오는 11~14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 이동경은 김천과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경기 최우수선수(MOM),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쥐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4라운드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포항 정재희는 3라운드 광주전, 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모두 교체 투입돼 후반 종료 직전 '극장골'을 터뜨려 포항의 연승을 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