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음악가들의 클래식 선물

김정문화회관은 13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두 번째 공연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첫번째 공연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두 번째 공연은 'SOLO 인상'을 주제로 클래식 음악 악기가 주는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 오지학, 바리톤 김지욱, 클라리넷 임대흥, 바이올린 김민희 등 서귀포 출신이나 서귀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음악가들의 활동을 지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은 이번 공연 이후 20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세번째 공연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