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제주 도내 보건소 비대면 진료 본격 시행

  • 2024.04.11 13:20
  • 1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제주 도내 보건소 비대면 진료 본격 시행
SUMMARY . . .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했으나, 보건기관은 제외됐었다.

보건소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의 적용 기간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한 보건의료 위기 상황기간에 한하며, 대상 환자는 의사가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에 한한다.

비대면 진료를 희망하는 경증환자는 가까운 보건소로 화상통신·전화 등을 활용해 비대면 진료를 요청하면 상담과 진단, 처방을 받을 수 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비대면 진료를 시행하게 됐다"며 "경증 질환자가 인근 지역 보건소에서 편리하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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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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