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민체전 성화, 혼인지서 채화된다

  • 2024.04.16 14:06
  • 1개월전
  • 뉴제주일보
올해 도민체전 성화, 혼인지서 채화된다
SUMMARY . . .

제주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올해 도민체육대회가 '도민의 건강한 미래, 스포츠와 함께'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열리는 가운데 경기장을 밝혀줄 성화가 18일 채화되면서 열전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고 16일 밝혔다.

성화는 이날 오전 8시 개최지 서귀포시 현창훈 부시장이 초헌관, 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이승아 위원장이 아헌관, 대회 부대회장인 오영철 도체육회 부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세 신인과 세 공주가 혼인한 전설이 깃든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에서 채화된다.

성화는 19일 서귀포시 3개 구간을 더 돈 후 도민의 안녕과 화합‧전진을 다짐하고 2026년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향한 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강창학종합경기장 주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신진성 도체육회장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선수와 도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스포츠제전으로 이번 도민체육대회를 준비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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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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