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저소득층 자녀 안경구입비 지원 큰 호응

  • 2024.04.17 10:39
  • 4주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 재학생 및 18세 미만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시력교정용 안경 구입비를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기 시력관리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느꼈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경구입시 1인당 연1회 10만원 범위내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작년보다 2천만원 증액된 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 400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해당 대상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안경처방전, 구입영수증을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란 말도 있듯이 청소년기의 시력관리는 평생 눈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필요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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