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일 러닝 축제 여의롤장 개장… 두 발․두 바퀴로 여의도 달군다

  • 2024.04.17 14:12
  • 1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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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일 러닝 축제 여의롤장 개장… 두 발․두 바퀴로 여의도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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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참가자 접수 하루 만에 3천 명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8K 오픈런'은 LG전자 후원을 통해 8.4㎞ 완주 시 1인당 기부금 840원이 적립돼 장애인, 운동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녀 8인으로 구성된 수도권 20개 러닝크루 팀이 릴레이 방식으로 여의도 둘레길을 달리고 기록별 순위를 매겨 '올해의 러닝크루'를 선발하는 '크루랭킹전'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의롤장 현장 자문에 참여한 MTB 파크 전문가 지미램지(Jimmy Ramsey, 뉴질랜드 Skyline Queenstown 소속)는 "많은 펌프 트랙을 봐왔지만 기획 단계부터 휠체어를 고려한 설계는 처음"이라며 "'교량 하부'라는 공간 활용도 지역사회에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러닝, 자전거 등을 손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 조성뿐 아니라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7979 서울러닝크루 등 다채로운 체육 프로그램도 꾸준히 마련해 건강한 에너지와 활력 넘치는 도시, 스포츠를 즐기러 세계인이 찾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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