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야생따오기, 봄기운에 자연으로 날아갈 준비

  • 2024.04.21 17:09
  • 2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창녕 야생따오기, 봄기운에 자연으로 날아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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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그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천연기념물인 따오기를 2008년 중국에서 한 쌍을 기증받아 복원사업을 시작, 2019년부터 총 8회에 걸쳐 290마리 방사했으며 야생 번식을 통해 10마리가 이소한 것을 확인했다.

이번 방사를 위해 따오기들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케이지에서 대인 훈련과 대물 훈련, 사회성 훈련, 먹이 훈련, 비행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따오기들의 행동에 발맞춰 둥지를 자리를 잡은 주변을 중심으로 서식지를 조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만큼 따오기들도 우리 곁으로 다가올 날이 머지않았다"라며, "따오기에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따오기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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