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4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

사천시가 MZ세대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정책 발굴 혁신동아리'를 구성했다.

시는 올해 신규 시책이자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근무경력 7년 이내 공무원 22명, 5개 팀으로 구성된 '2024 혁신주니어보드'가 지난 18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정기회의를 통한 팀별 과제수행 활동, 역량강화 워크숍,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와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연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활동성과에 따른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한편, 박동식 시장은 "혁신주니어보드가 협업을 통해 참신하고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찾아 실천하는 소통과 혁신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며 "젊은 공직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