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올 한해 풍요를 기원하며… 2024 선농대제 개최

  • 2024.04.22 18:38
  • 4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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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올 한해 풍요를 기원하며… 2024 선농대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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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부슬부슬 내린 4월 20일, 서울 동대문구에서는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2024 선농대제'가 열렸다.

임금이 선농단에서 제를 올린 후 친히 밭을 갈며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소를 잡아 고깃국을 끓여 백성들과 나눠먹었던 전통에 따라, 용두공원에서는 2,500인분의 설렁탕을 구민들과 나누며 선농대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금 역할인 초헌관으로 나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600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우리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인 선농대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다.

올 한해 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제례를 올렸다"며 "선농대제를 비롯한 우리구의 색이 담긴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키고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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