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인구위기 돌파구 모색 위한 세미나 ‘다시 희망을’ 개최 - 경남데일리

  • 2024.04.23 14:46
  • 3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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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인구위기 돌파구 모색 위한 세미나 ‘다시 희망을’ 개최 - 경남데일리
SUMMARY . . .

심인선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양육친화 조성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양육친화 정책으로 자녀 출산 간격 단축 우대 정책, 초등 보호자 단축근무 활성화, 유아용 변기커버 설치와 같은 사회적 배려와 공공형 놀이터 조성, 유아용품 공유사업, 어린이 좌석 마련 및 유아 카시트 대여 등 자녀 양육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과 정보공유 플랫폼,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와 같은 돌봄 지원, 임산부 바우처 택시 이용기간 연장 및 경남 아이 다누리 카드 혜택 개선을 통한 이용자의 비용절감을 제안했다.

영·유아 대표로 참가한 제현숙 시민대표는 진주시의 여러 시설을 이용하며 자녀 양육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받거나 감동했던 경험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전문가와 시민대표의 제언을 토대로 진주시 인구정책을 다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사업 등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날아다니는 자동차 AAV 실증센터를 토대로 해 AAV 생산기지를 유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고 진주 우주시대를 연 인공위성 진주샛-1과 같은 도전으로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항공우주산업을 집중 육성해 다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인구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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