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수 있고 걸을 수 있어 감사

  • 2024.04.23 18:39
  • 1주전
  • 뉴제주일보
웃을 수 있고 걸을 수 있어 감사
SUMMARY . . .

땅에서 고개를 내민 어린 싹들은 점점 짙푸르게 자신을 곧추 세운다.

사순시기를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 날, 신부님은 재로 이마에 십자표시를 하며 '사람은 흙에서 왔고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

' 는 구절로 재의 예식을 했다.

사순시기 동안이라도 참회하며 기꺼이 단식, 극기, 희생, 봉사하는 즐거움을 가져보겠노라 다짐 했다.

다녀오면 벚꽃 터널도 거닐고 가파도 청보리 축제도 갈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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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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