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영남루 일원서 열린‘2024 밀양문화유산야행’성료

  • 2024.04.23 17:19
  • 2주전
  • 경남도민신문
밀양 영남루 일원서 열린‘2024 밀양문화유산야행’성료
SUMMARY . . .

특히'어화 줄불놀이'는 고기잡이를 위해 옛 밀양강(응천강)을 밝히던 고깃배의 등불을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도한 작년보다 크게 발전해 밀양강과 영남루 야경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는 관람객들의 반응이 줄을 이었고, 옛 백성들의 고기잡이와 양반들의 뱃놀이 시연은 밀양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영남루 인근, 내일동 일원의 문화유산과 주변 시설을 활용한 각종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에 3일 내내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았다.

또한 올해 행사는 수상 시설 및 수상 프로그램이 많았던 만큼 수난 사고 등 행사장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했는데 밀양 소방서, 밀양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의 사전 역할 분담과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올해로 다섯 번째인 문화유산 야행을 찾아주신 관람객 여러분과 행사 기간 중 비가 왔음에도 행사를 빛내주신 지역 예술인, 청년, 상인 등 시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시는 지역 예술인들을 적극 지원하고, 국보 영남루를 비롯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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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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