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LA 챔피언십 개막, LPGA 5연승 코르다 불참

  • 2024.04.24 00:10
  • 3주전
  • 경상일보

한국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첫 승을 낚을 기회가 왔다.

고진영을 비롯한 한국 선수 22명은 2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에 출전한다.

최근 LPGA 투어 5연승을 달리는 넬리 코르다(미국)가 이 대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하면서 한국 선수의 시즌 첫 승 기대감이 커졌다.

최근 흐름이 좋은 선수는 지난해 신인왕 유해란이다.

유해란은 포드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컷 탈락했지만, T-모바일 매치플레이 공동 9위에 이어 셰브론 챔피언십 5위로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김세영도 안정적인 기량을 뽐내고 있다.

김세영은 셰브론 챔피언십(공동 30위) 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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