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봄꽃 원동매화, 전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 2024.04.24 17:15
  • 3주전
  • 경남도민신문

양산시 대표 봄꽃 축제인 원동매화축제가 원동역 일원 및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3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린 원동매화축제에는 전년 대비 2만5000명이 늘어난 총 9만7000명의 상춘객이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양산시는 통신사 유동인구데이터와 카드사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객의 거주지, 성별, 나이, 소비패턴 등을 분석하고, 한국관광공사 및 행정안전부 분석 포털을 활용해 연계관광지 추가분석을 실시했다.

분석결과 이번 축제에는 연령별 50대 이상이 4만9000명(50.3%)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6000명(6.8%)으로 가장 적었으며, 요일별로는 토요일(3만3000명) 보다 일요일(4만1000명) 방문객이 7000명 더 많이 찾아온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타지역 방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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