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길곡면, 봄 행락철 환경정화활동 실시

창녕군 길곡면은 행락철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자연 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지역사회단체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공무원, 이장단, 새마을협의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길곡면 오호리 및 1022번 국도변을 중심으로 도로 사면이나 공터에 버려진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으로 총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불법 소각 방지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면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길곡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