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라디오 인터뷰 "뉴진스 멤버들 위로로 살아있어…하이브는 내 사적 카톡까지 공개"

  • 2024.04.26 13:17
  • 2주전
  • 메디먼트뉴스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갈등 속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민 대표는 하이브와의 갈등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은 나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는 기회였다. 저는 항상 정공법이고 그냥 솔직한 게 좋다라고 생각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민 대표는 이어 뉴진스 멤버들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순간 죽어야 되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그때 귀신같이 애들이 전화했다. 얘네가 나를 살렸나 싶어서 되게 애틋하다"고 말했다.

또한 "제게 뉴진스와 부모 이야기 하지 말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이야기를 안 하냐. 나는 가만히 있어도 '뉴진스 맘'이라고 부르지 않냐. 뉴진스를 파는 게 아니다. (최근 사태와) 모든 게 다 엮여있

  • 출처 : 메디먼트뉴스

원본 보기

  • 메디먼트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