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6억 넘어 정리 총력

  • 2024.04.28 16:46
  • 2주전
  • 뉴제주일보

제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이 늘어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2일 기준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은 지난해 678건 4억2796만여 원(체납율 71.2%)을 포함해 총 1415건 6억151만여 원에 달한다.

이는 2022년 296건 9499만여 원(체납율 15.8%)과 2021년 253건 3912만여 원(체납율 6.5%), 2020년 188건 3942만여 원(체납율6.6%)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부과 첫해인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50%가 감면됐고 2022년은 21.36%가 감면된 후 지난해 정상 부과됐다.

제주시는 최근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자들에게 체납 고지서와 부동산‧예금 등 재산 압류 예고서를 발송했고 5월부터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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