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차상위 가구가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차상위 이하 근로 청년과 차상위 초과 근로 청년으로 나눠 모집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15~39세 근로 청년의 경우는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중위소득 50~100% 사이 19~34세 근로 청년은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5월1일부터 ▲희망저축계좌 II는 5월 20일,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21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