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과 들여다보는 탐라사의 속살

  • 2024.04.29 17:28
  • 2주전
  • 뉴제주일보

베일 속 탐라사를 전문가들과 들여다보는 강좌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탐라’에 대해 보다 알기 쉽게 톺아보는 제1기 ‘2024 탐라역사문화학교’를 연다.

탐라역사문화학교는 오는 5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8시반 박물관 시청각실(모다들엉관)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총 10강좌로 탐라의 역사(고고·문헌), 민속(서사무가·신화), 유적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탐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고대 해양 독립국 탐라의 진취적인 모습과 정체성을 재인식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 내용은 제주 서사무가와 탐라건국신화의 관련성 고찰부터 탐라도성의 형성과 칠성대의 자취, 7세기 탐라와 동아시아 대외관계, 일본 사료로 보는 탐라,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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