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북한 김정은 비판 "북쪽의 김정은이라는 돼지는 사람들이 힘들어해도 혼자서 다 한다"

  • 2024.04.29 17:23
  • 2주전
  • 메디먼트뉴스

가수 나훈아가 최근 인천에서 공연을 갖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에 대한 비판을 터뜨렸다.

나훈아는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나훈아 콘서트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나라가 바로 한국"이라며 "저기(북한)는 나라가 아니라 집단이라고 생각한다, 평화도 힘이 있어야 하는 건데, 우리가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북쪽의 김정은이라는 돼지는 사람들이 힘들어해도 혼자서 다 한다"며 "저쪽과 얘기해도 혼자서 결정을 다 하니까 실컷 얘기하고 조약을 맺어도 혼자 싫다고 하면 끝"이라고 비판했다.

나훈아는 지난 2월 콘서트 소식과 함께 편지를 전하며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합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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