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대지면,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 개최

  • 2024.04.29 17:24
  • 2주전
  • 경남도민신문
▲ /창녕군

창녕군 대지면은 지난 26일 대지면사무소 주차장에서 2024년 영농폐기물 수집경진대회를 개최,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7개 마을이 참가해 그동안 마을에서 모아둔 농약 빈 병 등 영농폐기물을 면사무소로 옮겨 무게를 잰 후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했다.

이날 총 5.3t의 농약 빈 병 등을 수집했으며, 실적에 따라 마을에 시상금과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면은 지난 2월부터 이달 말까지를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마을 주변 및 경작지 등에 방치된 농촌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폐기물 불법 소각 잔재물 등을 수거하고 있다.

하연옥 면장은 “이번 영농폐기물 수집진대회에 참가해 주신 이장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생활 터전을 깨끗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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