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축구 국가대표 김승규와 6월 결혼...축구라는 인연으로 결실 맺어

  • 2024.04.30 05:52
  • 3주전
  • 굿데일리뉴스

모델 겸 배우 김진경(27)이 축구 국가대표 김승규(33)와 6월 결혼한다고 29일 밝혀졌다.

김진경 소속사 써브라임은 이날 JTBC뉴스에 "김진경이 축구 선수 김승규와 6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경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 구척장신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뛰어난 운동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유소년 축구 선수 출신으로 탁월한 운동 신경을 가진 김진경은 '골때녀'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김승규는 2006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한 뒤 가시와 레이솔,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 얄 샤밥에서 활약하는 골키퍼다. 특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전 경기 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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