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가장 원하는” 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확대

  • 2024.04.30 16:22
  • 2주전
  • 경남도민신문
▲ 하동군청 전경.

하동군이 ‘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의 확대 시행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2억 8천만 원을 편성했다.

이 사업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분기마다 무주택 청년들에게 월세 또는 대출이자의 50%,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혼인율 감소, 저출산, 경제활동 위축 등 청년층의 주거 문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정책이라고 평가된다.

사업 신청자는 지난해 1분기 86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 1분기에는 221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현재 하동군은 1분기 신청자 221명 중 218명에게 약 8천만 원의 주거비를 지급 완료했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2억 8천만 원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

  • 경남도민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