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대호X박기웅, 홈즈 최초 ‘폐교’ 매물 소개!

  • 2024.05.02 08:15
  • 2주전
  • MBC
[구해줘! 홈즈]  김대호X박기웅, 홈즈 최초 ‘폐교’ 매물 소개!

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과 양세형 그리고 배우 송진우가 주택 같은 아파트를 찾으러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는 에너지 넘치는 아들을 위해 주택 같은 아파트를 찾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3살 아들을 둔 맞벌이 부부는 층간소음 걱정으로 내 집에서 마음 편히 지낸 적이 없다고 한다. 주말에는 아침부터 밤까지 집 밖에서 보내야했다고 말한다. 주택 같은 아파트를 찾는다고 밝힌 이들은 아파트 1층이나 필로티 구조 등 야외 공간이 있는 아파트를 희망한다. 희망 지역은 양가와 가까운 경기도 고양시로 강남까지 출·퇴근이 편리한 교통시설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7~9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과 양세형이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배우 송진우가 출격한다. 세 사람은 복팀의 매물이 있는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으로 향한다. 일산·서울 생활권을 전부 누릴 수 있는 동네로 도보 5분에 초등학교와 경의 중앙선 강매역이 있다고 한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대단지 연립주택으로 2009년 준공, 2019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복팀의 매물은 세련된 인테리어로 흠잡을 곳이 없으며, 탑층의 복층구조로 프라이빗 야외 베란다까지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배우 겸 화가 박기웅이 지난주에 이어 임장 메이트로 출격, 김대호와 함께 경상북도 봉화군으로 임장을 떠난다. 본격적인 매물 임장에 앞서, 김대호는 오늘 임장지를 ‘구해줘 홈즈’ 최초 ‘폐교 매물’ 임장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봉화가 고향이었던 부부가 세컨하우스로 폐교살이를 결심하고 매입 후 20년간 관리를 해 왔으며, 그동안 세컨드 하우스로 활용을 하다가 매물로 내놓았다고 한다.

김대호는 2023년 기준 전국에 폐교가 3,922개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박기웅은 “제 지인도 안동에서 폐교를 매입했다. 작업실로 쓰다가 현재는 미술관으로 운영 중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드넓은 운동장을 발견한 두 사람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 정글짐, 100M달리기, 땅따먹기 등을 하며 추억임장에 빠져든다. 또한 운동장의 동상을 발견하고 학교 괴담을 언급해 간담이 서늘해졌다는 후문이다.

층간소음 걱정 없는 주택 같은 아파트 찾기는 2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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