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이라운드 갤러리 ‘강영화의 공감’ 전시

오는 6일까지 예정된 강영화 개인전은 지난해 열린 제42회 경남도미술대전에서 수채화 부문 대상을 차지한 강영화 작가의 대표작 '공감'을 비롯한 작품 24점이 전시됐다.

현장에이라운드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며 "강영화 작가는 이번에 '공감'과 '공감...

복을 담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게 되었는데, '공감'에서는 과거 우리의 어머니들이 가족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사발에 물을 담아 기도 올렸던 것에서 착안하여 빈곤한 삶 속에서 가족을 생각한 어머니상을 떠올리며 나도 한 가정의 어머니가 되어 그런 마음에 동화되어 가는 것 같다"고 했다.

복을 담다'에서는 모두가 어려운 지금,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격려의 의미를, 병상의 사람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며 더불어 모든 사람들에게 만사형통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며 "따뜻한 위안을 주는 '강영화 개인전'에 많은분들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