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하면 전문가 합동점검”..제주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 2024.05.05 00:00
  • 2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노후·취약시설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집중안전점검기간에 맞춰 ‘2024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주민신청제는 도가 자체 점검대상으로 선정한 시설물 외에 도민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생활밀접시설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신청하면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진행해 위험요인을 찾아내 제거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복지회관, 경로당, 노후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다. 단, 공사 중이거나 소송(분쟁) 중인 건물, 개별법에 따른 점검대상 시설 등은 제외된다.

점검을 원하는 도민은 오는 31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와 행정시 안전총괄과,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점검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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