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박형호 개인전 ‘진주속 시내버스’

  • 2024.05.06 15:26
  • 2주전
  • 경남도민신문
사진가 박형호 개인전 ‘진주속 시내버스’
SUMMARY . . .

작가가 그동안 발표하였던 심상적인 작품들과 달리 이번 전시는 기록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고 작업하였던 작품들로서 진주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속에 일체되어 있는 시내버스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이른 아침부터 벚꽃이 만개한 진양호반이나, 안개 낀 남강변 도로를 달리는 풍경을 보기도 하면서 이러한 순간들을 하나씩 카메라에 담기 시작하였고 이제는 시내버스를 교통수단으로만 보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녹아드는 집합체로 바라보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전시 이후 가을에 창원에서의 개인전과 포항에서 열리는 '사진의 섬 송도'사진제에도 초대되어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 박형호 작가는 진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전국과 해외에서도 활발한 전시와 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박형호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노동문화협회회원, 사단법인 서해문화협회회원,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현), 진주개천예술제 실무운영위원, 한국사협 사진평론분과 부위원장, 캐나다 사진사랑모임 고문,진주산업대 사진동아리 '멀구슬' 지도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진클럽 '사진으로 보는 세상' 창립 및 회장, 경남도사진대전 초대작가(현)로 활동하며 경남도사진문화상(출판상, 공로상) 수상, 한국사진문화상(출판상) 수상, 사진집 '꽃내음 풀냄새', 'Blue에 젖다', '대나무연서' 등을 출간했다.

#달리 #시내버스 #전시 #진주지역 #박형호 #사진들 #풍경 #아름다운 #진주속 #운행 #준비 #모습 #교통수단으로만 #만날 #활동 #사단법인 #진주시 #이제 #개인전 #일체 #여러풍경속 #사진 #수상 #활발 #이후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

  • 경남도민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