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새로운 감염병 감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간담회 개최를 밝혔다.
시 당국이 지난 3일 밝힌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간담회는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위해 감염병 현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의료기관과 공동 협력체계를 다져 감염병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는 취지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시 관내 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비롯 김해시의사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시 보건당국은 이번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간담회와 관련 “5월 1일부터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 조정으로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는 해제하나 이후에도 새로운 감염병 발생에 시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감염병 감시 대응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봉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