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정부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 선정

  • 2024.05.08 17:21
  • 3주전
  • 뉴제주일보

제주시는 보건복지부 2024년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본인이나 이웃의 위기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읍‧면‧동에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해당 읍‧면‧동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앱에 인적 사항, 위기 상황, 주변 사진, 요청 내용 등을 입력해 신고하면, 위기 알림 내용에 따라 대상자 확인, 유선 및 방문 상담, 복지서비스 제공 등이 진행된다.

서비스 가입 후 본인이 신청한 건의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를 공유받을 수 있고, 도움을 요청한 대상자 정보가 등록돼 있으면 현재 시범운영 중인 ‘AI 초기상담 서비스’와도 연계가 된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6월 말부터 본격 시행될 예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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